범야 180석 이상 유력, 정권 심판 거셌다

입력
2024.04.11 04:30

22대 총선 투표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서 야권이 200석 안팎을 얻는 압승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소를 지으며 개표상황실을 떠나고 있다(왼쪽 사진). 이날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착잡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다. 고영권·이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