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4·10 총선 투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했음을 알리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10일 방송인 기안84부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임시완 등 다양한 스타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서 국민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방송인 장성규는 "당선되시는 분들은 강동구를 더욱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했고 뮤지컬 배우 김소현도 "아들에게 투표의 중요성 알려주기"라면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2004년생으로 첫 투표권을 행사한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는 직접 그린 곰돌이 캐릭터로 투표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힌 오정연은 "일 년 중 며칠 안 되는 벚꽃 활짝 핀 날 투표하니 기분도 좋고 국민으로서 역할을 이행할 수 있어 뿌듯한 맘"이라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