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선택의 날이 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이 기표용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은수검표 절차의 도입으로 당선자 윤곽이 과거 총선과 비교해 2시간가량 늦은 새벽 2시쯤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박시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