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송하윤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먼저 소속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제보자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JTBC '사건반장' 측은 배우 S씨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했다.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학년이 달랐던 S씨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사건으로 인해 S씨가 전학을 갔다고 말했다. 이후 송하윤이 해당 배우로 지목됐고 소속사는 빠르게 반박에 나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