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22~25일 경북 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교육청과 경북도승마협회 주최로 진행했다.
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승마동호인과 유소년선수 등 4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경북도소년체전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소년체전 선발전에서 정다연(김천 율곡중) 이정후(경산중)선수가 마장마술종목, 정다연 류가형(포항 제철중) 차민준(포항 제철중) 선수가 장애물종목 대표로 각각 선발됐다.
손만호 경북도승마협회장은 "올해 첫 시합인 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성황리에 치를수 있어 몹시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4월 경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에는 대규모의 상금을 내걸고 대회를 준비 하고 있으니 승마인들이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