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SNL 코리아' 시즌5를 찾는다.
쿠팡플레이 측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SNL 코리아' 시즌5의 다섯 번째 호스트는 배우 황정음"이라고 알렸다.
'SNL 코리아' 시즌5는 임시완 이유미 박지환 한예슬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황정음이 이 프로그램을 찾아 들려줄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인다.
그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7인의 부활'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명의 처절하고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았다.
황정음은 최근 파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달 본지에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