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속에 출국해 11일 만에 귀국한 이 대사는 취재진의 질문을 피해 서둘러 현장을 떠났다. 영종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