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의 모임인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해언협)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교육장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종범(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해언협 상임대표, 조성호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노향기 전 기자협회 부회장, 이부영 동아투위 위원장 등이 5·18정신의 헌법 전문 명기, 80년 언론인 강제해직 진실 규명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해언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