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가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을 개최하는 가운데, '9,000억 원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아내 다나카 마미코와 함께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다저스 선수단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1일 MLB 개막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영종도=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