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가 아뜨리에 작업실을 떠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최종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오민혁(임재혁) 안시후(최원명) 김형섭(김현목)이 서로 다른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앞서 현성은 한성옥(이설)에게 미련을 보였다. 민혁은 15년 친구였던 김혜령(윤예주)과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시후는 첫사랑에게 받았던 상처를 극복하고 유나(이은재)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형섭 역시 모태 솔로를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남과여'는 14일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현성은 성옥을 비롯해 친구들과 추억이 가득한 아뜨리에 작업실을 떠난다. 그는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민혁은 친구들에게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친구의 낯 뜨거운 질문에 얼굴을 붉힌다. 시후는 유나의 작은 행동에도 감동한다. 모태 솔로인 형섭은 상담을 받기 위해 결혼 정보회사를 찾는다. 그는 그곳에서 딱 맞는 사람을 소개받고 운명을 믿게 된다. 인물들이 뜨거운 성장통을 거쳐 어떤 연애를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과여' 최종회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