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프랑스의 한 주얼리 브랜드 파티에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받았다.
한소희는 지난 2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주얼리 브랜드의 20주년 클럽 파티에 참석했다. 한소희를 비롯해 롤라·밀라 알 자흐라니·알렉사 청·안야 루빅 등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도 함께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후 한소희의 SNS 등을 통해 한소희의 착장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한소희의 콘셉트는 시크한 블랙룩이다. 스모키 화장과 잘 어우러지는 가죽 재킷과 가죽 크롭 톱을 입었고 목과 팔목에 과감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매치했다. 또 작은 사이즈의 이어링을 끼면서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췄다.
행사가 끝난 후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영상과 사진들을 게시했는데 파격적이면서도 한소희 만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담기면서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음악에 리듬을 맡기며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한소희는 긴 생머리를 뒤로 넘기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엠버서더답게 주얼리를 부각시키기 위한 포즈도 잊지 않았다.
그의 짙은 메이크업도 시선을 끌었다. 한소희는 화려한 착장에 맞춰서 눈두덩이와 앞머리까지 과감하게 아이라인을 그렸다. 여기에 언더라인까지 빼곡하게 채우면서 한소희의 고혹미를 더욱 강조했다. 평소 한소희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기는 편인데 여기에 붉은 계열의 섀도우를 덧입히면서 키치한 면까지 더했다. 아이 메이크업이 짙기 때문에 립 컬러는 톤을 덜어 누디하게 마무리했다. 애교살을 부각시키면서 한소희의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하게 보이도록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