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돈 봉투 수수자로 지목된 허종식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최재훈)는 29일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돈 봉투 수수 혐의(정당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은 돈 봉투 살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