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챌린지’ 성료

입력
2024.02.28 15:09
(주)한화 건설부문

임직원이 도전과제 정해 100일간 실행
목표 달성하면 시상… 조직문화 새바람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도전! 100days Great Challenge’(이하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100일간 사내 시스템을 활용해 주간활동 내용을 인증하는 체계적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한화 건설부문은 60여 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 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지급했다. 참여 일수에 따라 ‘우수참여상’, ‘목표달성상’을 수여했으며, 꾸준히 참여했으나 참여 일수를 일부 미달한 인원에 대해서는 동기부여 차원으로 ‘아차상’을 수여했다.

도전과제는 각종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체지방 감량, 인문학 독서 등 별도의 제한 없이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력증진 활동이 가장 활발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직무역량 강화에 힘쓴 임직원들도 다수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우수 활동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내커뮤니케이션채널에 공유함으로써 전 임직원들이 도전과 성취의 조직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우수참여상을 수상한 자원순환팀 박성재 대리는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도전과제를 설정해 우려가 됐으나 주간 단위로 활동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단계별로 실천하니 부담감이 줄었다”며 “해당 경험을 토대로 현업에서도 높은 목표를 세분화하여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찾고 성취해 내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목표를 수립하고 몰입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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