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더 문" 미, 52년 만에 달 착륙… 민간 최초 성공

입력
2024.02.24 04:30

민간 개발 탐사선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한 노바-C '오디세우스'가 착륙 하루 전인 21일 달 궤도에 진입해 월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튜이티브 머신스에서 직원들이 착륙 사실을 확인한 후 환호하고 있다(작은 사진). 오디세우스는 '아폴로 계획'을 잇는 미국의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의 일환으로 발사돼 7일간 추후에 유·무인 탐사 시 사용될 장비 등을 달의 남극 지방에 배치할 예정이다. 인튜이티브 머신스 제공·휴스턴=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