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틀란타홀에서 '스포츠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보는 창업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등을 적극 지원한다.
신보는 스포츠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고, 금융ㆍ비금융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이 미래 성장동력인 스포츠 산업의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