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취소·연기… 끝내 환자를 버렸다

입력
2024.02.20 04:30

전국 5개 주요 상급종합병원 '빅5'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19일 해당 병원 중 한 곳의 응급실 출입구 앞에 응급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공의 집단 사직이 빅5 외 수련 병원들까지 급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 재학생 대표들도 20일부터 동맹 휴학할 것을 예고했다. 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