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 오늘(19일) 모친상…신은정 시모상

입력
2024.02.19 18:07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 마련
발인은 오는 22일

배우 박성웅이 모친상을 당했다.

박성웅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박성웅 모친께서 이날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박성웅의 아내 신은정에게는 시모상이다. 박성웅은 2008년 신은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박성웅은 '에덴의 동쪽' '카인과 아벨' '영광의 재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사장님을 잠금해제' '국민사형투표' 등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또한 영화 '검사외전' '해어화' '꾼' '안시성' '오케이 마담' '대무가' 등에 출연했다.

신은정은 채널A 드라마 '남과여'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앞서 드라마 '여인천하' '에덴의 동쪽' '호박꽃 순정' '미생' '솔로몬의 위증' '가면의 여왕', 영화 '계춘할망' '이공삼칠'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