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 단독쇼, 안방서 본다

입력
2024.02.14 10:44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오는 3월 16일 방영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1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가 3월 16일 오후 9시 1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중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여기에 명품 보이스와 웅장한 존재감으로 큰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김호중은 앞서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에 게스트로 출연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를 이어 또 한 번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에 이목이 집중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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