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팀호프의 손을 잡았다.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 측은 14일 변요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팀호프는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업이다. 변요한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곳의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
팀호프 측은 변요한의 영입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브이넥 니트를 입은 변요한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새 프로필 사진으로 팀호프에서의 시작을 알린 그는 추후 다양한 콘셉트의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감시자들' '들개'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독전2',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2024년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김산으로 출연한다. 김산은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이다. 변요한은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블랙아웃'으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