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및 중소 건설업계 대표들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안은 국회에서 여야 합의가 무산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산업재해가 많은 제조업, 건설업 외에 식당과 카페, 마트 등 서비스 업종에도 적용이 시작됐다. 고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