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 미주가 이상형과 함께 결혼관을 드러냈다.
30일 Mnet '커플팰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선영 CP와 정민석 PD를 비롯해 김종국 유세윤 미주, 커플매니저 미란다 성지인 정수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커플팰리스'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내 인연을 찾기 위해 커플 메이킹 플레이스 '커플팰리스' 입소를 향한 싱글남녀 1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를 다룬 예능이다.
결혼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미주는 미혼의 입장에서 바라본 '커플팰리스'에 대해 "참가자들과 나이대가 비슷하다. 그래서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돌아봤다. 특히 미주는 과거 이상형으로 생활력 있는 남자를 꼽은 바 있다. 이를 두고 미주는 "생활력이 없는 사람들은 내가 다 케어해야할 것 같지 않나. 그런 현실적인 부분 때문이다"라면서 "절대 안 되는 건 대화를 피하는 것이다. 대화를 안 하면 답답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주는 '커플팰리스'를 통해 결혼과 연애에 대해 많이 배웠다면서 "내 미래의 연애가 기대된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이날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