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예술품… 엘레강스 컬렉션 SBGW305 출시

입력
2024.01.30 11:00
세이코

‘일상 속의 럭셔리 데일리 워치’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에서 엘레강스 컬렉션의 핸드 와인딩 기계식 시계를 출시했다.

그랜드세이코의 엘레강스 컬렉션은 최초의 그랜드세이코가 가진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재탄생된 것으로 인생에 있어 가장 기념비적인 순간들을 장식할 특별함과 정교함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매일 착용해도 손색없는 내구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SBGW305는 다이얼과 인덱스, 핸즈에 모두 고풍스러운 실버 컬러를 적용하여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그랜드세이코 특유의 마감으로 같은 실버 계열의 색상이지만 높은 가독성을 이루고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박스형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케이스는 시계가 가진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키며, 엘레강스 컬렉션이 표방하는 최초의 그랜드세이코가 가진 헤리티지와 클래식함을 떠올리게 한다. 더불어 시스루 케이스백과 자라츠 폴리싱으로 마감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SBGW305는 칼리버 9S64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특히 9S 무브먼트는 최대 72시간 지속되는 기계식 무브먼트로 높은 안정감과 정밀도를 자랑한다. 0.01mm 오차까지 손으로 조정이 가능할 정도로 수련한 시계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져 시계를 예술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한다. SBGW305는 전국 그랜드세이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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