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현, 후너스엔터와 전속계약 "아낌없이 지원"

입력
2024.01.22 09:56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펼친 류의현
이장우·이미숙·차화연·안세하와 한솥밥

배우 류의현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류의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의현 배우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발산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류의현은 2007년 드라마 '뉴하트'로 데뷔했다. 그는 '베토벤 바이러스' '지붕 뚫고 하이킥' '분홍립스틱' '여왕의 교실' 등 많은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을 펼쳤다. 성인이 된 이후 류의현은 '에이틴' '달이 뜨는 강' '삼남매가 용감하게' '두 명의 우주' 등으로 연기력을 증명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은 류의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의현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 할 것이다. 류의현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장우 이미숙 차화연 안세하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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