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장가 가나…소속사 "결혼 전제로 열애 중"

입력
2024.01.22 08:50
조세호 소속사 "결혼 전제로 열애 중"
상대는 9세 연하 비연예인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상대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22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조세호가 현재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만난 시기는 약 1년 정도가 됐으며 진지하게 만남을 갖는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와 연인은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패션이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 회사원으로 미모의 재원이다. 특히 조세호가 올해 결혼을 목표로 만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데뷔 후 첫 열애설인 만큼 조세호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해 한 웹예능에 출연한 조세호는 "사실 빠른 시간 내에 '결혼해야겠다'고 생각은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나 2011년부터는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홍김동전' '놀면 뭐하니'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이다.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