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8년 만 첫 솔로, 큰 욕심 없었던 탓"

입력
2024.01.16 16:58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가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후이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후 이즈 미: 콤플렉스(WHU IS ME : Complex)'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한 후이는 '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통해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데뷔에 나선다.

그는 무려 8년 만에 솔로 데뷔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솔로 앨범에 대한 큰 욕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펜타곤의 멤버이자 리더였기 때문에 조금 더 팀 앨범에 집중을 많이 해왔던 것 같다"라고 말한 후이는 "최근에 이렇게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멋지게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도 행복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후이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흠뻑'을 비롯해 총 네 곡이 수록됐다.

그는 첫 솔로 앨범에 네 곡의 수록곡을 담게된 이유에 대해 "몇 곡을 수록하고 어떤 류의 곡들로 채워나갈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첫 번째 앨범에서 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함축적으로 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서 네 곡의 셋리스트가 가장 좋지 않을까란 마음에 네 곡으로 추려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편, 후이의 첫 솔로 미니앨범 '후 이즈 미 : 콤플렉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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