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CES…'매직 카펫' 타고 도심 비행

입력
2024.01.10 04:30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SK그룹 관계자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SK그룹 전시관에서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할 수 있는 '매직 카펫'을 시연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UAM기체에 AI 반도체 '사피온'의 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공간·시각 정보를 분석하고 안전한 도심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S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