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진이 '이재, 곧 죽습니다'로 데뷔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최우진은 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에 강력계 형사 우지훈 역으로 출연한다. 최우진은 극 중 안지형(오정세)의 후배 형사로 등장해 오정세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최우진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우며 연기 공부에 매진했다. 액션무협활극 '혈우' 등 연극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 온 최우진은 입체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준비된 배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최우진은 준수한 비주얼 이면에 냉온 매력이 모두 공존하는 배우로, 생애 첫 오디션에 합격하며 '이재, 곧 죽습니다'가 데뷔작이 됐다. 최우진이 배우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서인국)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스토리를 그린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파트1은 공개 첫 주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프라임비디오 전 세계 43개 지역 톱10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는 이도현 황현주 박천 최예나 에버글로우 템페스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