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4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본지에 "SM이 임윤아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 17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SM은 데뷔 이후 한결같이 톱의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윤아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SM은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임윤아가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아티스트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임윤아를 향한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윤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킹더랜드'로 정통 로코에 첫 도전, 흥행에 성공했다. 오는 6일, 7일에는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또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한 영화 '2시의 데이트'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