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의 배우 김지훈이 예측 불가능한 결말의 서막을 알렸다.
김지훈은 지난달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 예고에서 서인국과의 팽팽한 대립각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Part 1을 통해 김지훈은 최이재의 모든 죽음에 연관되어 있는 태강그룹 대표이사 박태우와 100%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계획적인 범행도 마다하지 않는 박태우의 모습이 모두의 분노를 샀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태우가 왜 죽음(박소담)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지, 그리고 총은 누굴 향해 겨눴는지 등 궁금증을 자아내며 Part 2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게다가 피가 잔뜩 묻은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는 박태우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멋진 시나리오였어. 그런데 엔딩은 내가 정해”라고 말하는 박태우의 섬뜩한 목소리 또한 최이재와의 숨 막히는 대결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최강 빌런 박태우를 완벽하게 그려낸 김지훈이 Part 2를 통해 어떤 열연을 선보일지 궁금한 가운데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는 오는 5일 티빙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