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가 밝았다. 얇아진 지갑에 도움이 될 만한 2024 새로운 제도를 모아봤다.
①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2.5% 오른 시급 9,860원이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을 일할 경우 약 206만 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
② 1분기 내에 3만 원대 5G 요금제가 나온다. 정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③ 대중교통 요금 환급 제도인 K패스가 5월부터 시행된다.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요금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④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과 청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가입요건은 완화하고 이자율과 납입한도는 높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2월부터 시행된다.
⑤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 중 16만 명을 대상으로 1년에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공연과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