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피습에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 용납 안돼"

입력
2024.01.02 11:29
"부상 크지 않고 어서 쾌유하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직후 "폭력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 피습 사실이 알려진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 대표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이 대표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어서 쾌유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적었다. 그는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 폭력이 다시는 자행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