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배경 어린이들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입력
2023.12.25 04:30

크리스마스를 앞둔 19일 경기 안산 단원구 아주나무센터에서 콩고,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이주 배경의 아동 20여 명이 크리스마스 공연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난민과 인도적 체류 자격 아동, 고려인 동포 아동 등 중도 입국 외국인 아동을 지원하는 아주나무센터는 매년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지역 행사 및 인근 교회에서 공연을 연다. 안산=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