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시스템(대표 구자일)은 2020년 설립된 시스템비계 및 시스템서포트 전문 생산업체로 시스템비계 수직재의 자동생산라인을 갖춘 건설자재 업체이다.
기존 강관비계는 강관과 클램프 등 연결 철물을 이용하여 시공자가 조립하는 가설 구조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강관비계는 시공자가 임의로 설치하는 경향이 있고,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대가 부적절하게 설치돼 추락사고가 잦다.
반면 시스템비계는 수직재와 수평재를 쓰임에 맞게 설계하여 강관비계보다 안전하기 때문에 최근 대세가 시스템비계로 옮겨 가는 추세이다.
세연시스템은 건설현장의 추락사고를 줄이고자 시스템비계 및 제조공정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스템비계로 전환이 느린 원인으로 기존 강관비계 대비 시스템비계의 높은 단가가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자동화 생산공정 개발을 통해 생산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