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와 22일까지 '2023년 최고의 동물 뉴스'를 선정한다.
한국일보와 동물자유연대는 △준비 없이 쫓겨난 마라도 고양이 △얼룩말 세로·사자 사순이 등 동물원 동물의 비극 △보호소의 탈을 쓴 신종펫숍 △동물학대 드러난 반려견 번식장 실태 △한 걸음 더 다가선 개 식용 종식 △동물학대 논란 소싸움 폐지 촉구 △'모험가' 반달가슴곰 오삼이의 죽음 등 7개 뉴스를 후보로 선정했다. 시민들은 이 가운데 올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뉴스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는 구글 폼으로 진행하며 한국일보 홈페이지와 동물자유연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민들은 최고의 뉴스 선정 투표와 함께 선정 이유를 설명하거나 7개 뉴스 이외 다른 뉴스를 추천할 수 있다.
결과는 한국일보 올해의 동물 뉴스를 소개하는 기사와 동물자유연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하며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비건 패션 브랜드 그린블리스의 양말과 수건을 선물로 증정한다.
▶동물 뉴스 선정하러 가기: https://forms.gle/n5im2rJXSdVoh9v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