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내년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장 의원실에 따르면, 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를 선언하고, 결심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친 묘소를 찾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보고 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합니다"라고 적으며 불출마를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