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공급한 ‘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558가구 규모로 지난해 6월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은 공원 내부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 등이 조성돼 있다. 단지 옆으로는 안양천이 흐르고 있다.
특히 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굿디자인(GD)마크를 획득하였다.
GD마크를 획득한 첫 번째 작품은 아트월 ‘일월오봉도’이다. 단지의 외벽에 설치된 작품으로, 안양이라는 도시의 역사적 스토리와 안양 예술공원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조선시대의 일월오봉도를 현대의 건축 자재를 활용해 재해석했다. 작품의 베이스가 된 타일들은 건설 현장에서 버려지는 타일들을 재활용했다.
GD마크를 획득한 두 번째 작품은 ‘큐브 조합놀이대’로 서로 다른 4개의 사각형, 오각형의 입체 도형들이 맞물려 결합되는 놀이시설이다. 입체 도형들은 놀이시설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단지 내 오브제로서의 기능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