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 함은정, 최종현 신곡 듣고 감탄

입력
2023.11.16 10:44
16일 방송되는 '뮤직인더트립' 9회
함은정·최종현, 신곡 제작기 공개

'뮤직인더트립'의 함은정과 최종현이 신곡 제작기를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9회에서는 함은정과 최종현이 단양 여행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각자의 취향이 담긴 신곡을 완성한다.

최종현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담긴 신곡을 위해 필요한 랩 파트를 좀 더 보완한다. 반면 함은정은 직접 흥얼거리며 가사를 채우기 시작한다. 아울러 단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추억을 회상한다.

각자 다른 곡을 준비하던 함은정과 최종현은 한 녹음실에 모여 서로의 신곡을 처음 듣게 된다. 함은정은 최종현의 신곡 첫마디부터 "별이 펼쳐진 느낌이다"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종현 역시 '뮤직인더트립'을 통해 처음 작사를 해본 함은정의 신곡을 듣고 "노래 바꿀까요?"라며 놀라움을 내비친다. 함은정은 신곡을 작업해 주는 전문가에게 경력직 신입이라는 칭찬을 받을 만큼 뛰어난 작사 능력을 보여준다.

함은정과 최종현의 녹음 제작기는 이날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뮤직인더트립'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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