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이 공석이 된 EBS 보궐이사로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신 전 국장을 EBS 보궐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9월 14일까지다. 신 이사는 대구 출신으로 1992년 MBC에 입사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아나운서국장을 지냈다. MBC 퇴사 후 미래통합당 4.15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국민의힘 당무위원 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