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20분 기준(개표율 60.14%) 득표율 60.67%를 기록했다. 35.38%를 득표하는데 그친 김 후보를 약 25%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이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집계된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48.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