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시점 맞춰 장기적 안정성 추구

입력
2023.09.22 09:05
NH투자증권 ‘NH-Amundi 하나로TDF’

NH투자증권의 ‘NH-Amundi 하나로 TDF’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TDF 2025~2040 빈티지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수익률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에 하나로 TDF가 다수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NH-Amundi 하나로TDF는 퇴직 시점 등 정해진 목표 기간까지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추구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자산배분하면서도 위험관리 전략, 환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투자자산군은 글로벌 성장주, 글로벌 가치주, 글로벌 고배당주, 선진국 국채, 하이일드 채권 등이다.

NH-Amudni자산운용 하나로TDF는 미국 올스프링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의 GDP 성장률, 기대수명, 급여인상률 등을 고려하여 한국인의 생애 주기에 특화된 자산배분모형을 개발하여 구축된 펀드이다. 이 펀드는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 등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한다.

TDF는 타깃데이트펀드의 약자로 퇴직 시점에 따라 위험 자산의 비중을 낮추고 안전 자산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퇴직연금 전용 펀드다. 은퇴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은퇴 자금 확보에 적합하다. 또한 원화, 달러, 유로화 등 다양한 통화에 분산투자하고 주식이나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배분해 적극적인 위험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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