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추석 특집 녹화를 진행한다.
14일 오전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아는 형님' 녹화에는 다양한 스타들이 참여해 추석 특집 방송을 꾸밀 예정이다.
먼저 슈퍼주니어 이특은 신동과 함께 MC로 나선다. 남성부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전 야구선수 유희관,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과 박건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성부는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 김혜선, 쥬얼리 출신 예원, 여자친구 출신 예린, 수영선수 정유인, 케플러 멤버 샤오팅과 김채현이 출연한다.
스포츠스타와 아이돌, 개그우먼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꾸밀 '아는 형님' 추석 특집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는 형님'은 JTBC의 장수 예능으로 지난 2015년 12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9일 400회를 맞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