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SOLO)'에서 충격의 데이트 선택 결과가 펼쳐진다. 솔로남의 돌발 선택에 혼돈에 빠진 16기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흘러갈까.
오는 13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가짜뉴스' 파동으로 파란이 불어닥친 '솔로나라 16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앞서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짜뉴스'로 인해 한 차례 초토화된 '솔로나라 16번지'는 이날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러브라인 재정비에 들어간다. 첫인상 선택 이후 처음으로 데이트 선택을 앞둔 솔로남들은 신중하게 고민해 차례로 솔로녀들을 향해 다가간다.
그러던 중, 한 솔로남의 데이트 선택을 본 솔로 남녀들은 입을 틀어막으며 눈을 떼지 못하고, MC 데프콘과 이이경 역시 '물개박수'를 치면서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급기야 데프콘은 "와, 사랑해"라며 "너 본명이 뭐냐? 사랑한다, 내 동생! 역시!"라고 과몰입한다. 과연 데프콘이 '내 동생' 선언까지 한 솔로남의 정체와 그의 선택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반면, 보고도 믿기 힘든 충격의 데이트 선택들도 속출해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솔로남들의 반전 선택 결과를 확인한 3MC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데프콘은 "정신 차려! 나사가 빠졌네"라고 입을 쩍 벌리고, 이이경은 "제대로 빠졌네"라고 함께 외친다. 솔로 남녀들 역시 "이게 뭐야"라고 다시 한 번 입을 틀어막는다. 모두가 일동 '얼음'이 된 가운데 데프콘은 "이젠 못 돌이켜"라고 솔로남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해 과연 충격의 선택을 한 주인공이 누구일지, 향후 펼쳐질 러브라인 전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16기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