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제841호)'이 6일 함경남도 신포시 봉대잠수함공장에서 진수되고 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진수식 연설에서 "핵무기를 장비하면 그것이 곧 핵잠수함"이라고 주장하며 "해군의 핵무장화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포=노동신문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