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가 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수련원에서 물류 파트너사들과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남 광양시, 포항 지역 총 4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경영 인식을 높이고 가치를 확립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노진수 대주기업 사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 벤치마킹을 장려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회사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회사로 네 곳을 선정하고, 특별·공로상 수상자 세 명을 뽑아 각각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