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의 49재일이자 교육계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선언한 4일 재량휴업에 들어간 세종시 한 초등학교 교실이 텅 비어 있다. 이날 휴교한 32개 학교 소속 교원과 개인적으로 휴가를 사용해 우회 파업에 동참한 교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참가했다. 세종=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