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연극 배우 출신 10세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하면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17일 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의 절친한 동생인 레오제이는 한예슬에게 "남자친구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한예슬은 "해가 갈수록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예슬은 남자친구를 두고 "우리 강아지"라고 부르면서 "우리 남자친구가 좀 어리다. 이런거 얘기해야 하나. 우리 남자친구 애칭이 강아지다. 너무 귀엽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레오제이는 "강아지 종이 어떻게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예슬은 "라브라도 레트리버"라고 응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20세기 소년소녀' '스파이 명월' '빅이슈'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9년 방송된 '빅이슈'다. 최근 신작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제)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울러 유튜브 등을 통해 연인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