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폭염에 따른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 생수 70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저녁 얼음 생수 8만여 병을 지원하고, 5일부터 6일간 매일 생수 약 10만 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잼버리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잼버리 현장에서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참가 중인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