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일부 지역에 시간당 8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열차의 일부 구간의 운행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서울역 대합실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대구, 경북, 경남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