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시원하고 깔끔한 민소매 코디법

입력
2023.08.02 09:30
기자
백진희·하지원·우혜림·이다해가 선택한 민소매
출근룩부터 등원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민소매가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시기다. 스타들 또한 민소매 의상을 선택하며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백진희는 출근길 의상으로 민소매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선택했다. 심플한 상의와 하얀색 바지의 조화는 튀지 않으면서도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탄생시켰다. 단발머리는 비주얼에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조금 더 특별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배우 하지원의 옷과 헤어스타일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 하지원은 하얀색 민소매 옷을 입고 리본들로 머리를 장식했다. 검은색 리본, 그리고 상의와 비슷한 색상의 하얀색 리본을 모두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민소매 옷을 입었을 때 하지원처럼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방송인 우혜림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원피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엄마 등원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늘색 원피스는 시원해 보이면서도 깔끔하다. 우혜림처럼 귀여운 가방을 함께 선택한다면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민소매 원피스는 여행룩으로도 좋다. 배우 이다해는 연보라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다. 챙이 넓은 모자를 함께 선택한다면 민소매 원피스를 한층 사랑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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