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경수가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원더케이 채널 '본인등판'에서는 그룹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도경수가 출연했다. 특히 도경수는 오는 8월 2일 영화 '더 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도경수는 팬들의 반응들을 다양한 온라인 게시글과 댓글들을 통해 살펴보며 가수이자 배우로서의 활동과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팬들이 남긴 다양한 글들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답변하면서도 열띤 응원에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도경수는 이 날 팬들의 다채로운 반응을 살피던 중,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팀 활동에 거의 참여한다는 칭찬에 대해 "배우이기도 하지만 가수가 본업이고, 그룹 활동이기 때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다. 더욱이 "평소 나에 대해 많이 검색하지 않는다"면서도 촬영 중 직접 팬들을 향한 댓글까지 남기며 소통에 열의를 보여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한편 도경수가 출연한 '본인등판'은 최근 K팝 아티스트뿐 아니라 배우들도 출연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창구다.